생각
-
중식이 - 나는 반딧불생각 2024. 7. 1. 23:03
애기를 보고 있는데 유튜브 뮤직에 무작위 노래가 추천되어 나오던 노래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줄 알았어요~🎶" 가사를 들으며 머가 한없이 좋은지 방긋방긋 웃는 아기얼굴을 보니 갑자기 마음이 울컥한다. 나는 별인줄 알았지만 나는 벌레 였다는 내용 누구나 다 그렇지만 열심히 도전하고 좌절하고 한계를 인정하고 나를 인정하고 후회없고 다른 인생을 가고 있지만 가끔씩 내가 '더 재능이 있었다면?' '그때 상황이 달랐다면?' 하는 생각이 한번쯤은 든다. 지금은 잘 기억도 안나는 나의 좌절의 순간들 내가 별이 아니고 평범한 사람이었다는것을 인정하고 슬퍼했던 순간들... 지금 내품에서 방긋방긋 아무것도 모르며 웃는 내 아들이 같이 시련을 겪을것이라는 생각일까? 갑자기 마음이 아프다. 이것이 부모의 사랑일까?..
-
Change...생각 2013. 1. 15. 04:35
얼마전 큰 쇼핑 센터를 갔다. 이게 얼마만에 느끼는 문명생활이냐. 그렇게 좋아하며 신나게 안을 놀러다니고 집에 왔다. 모든것이 완벽해 보였다, 그리고는 집에와서 기분이 나빠졌다. 예전에는 잘 어울리던 색안경이 전혀 맞지 않았고, 예전에는 잘 어울리던 수트가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거울을 보니 이미 너무나 변해버린 내가 거기 있었다. 불과 1년 전 만해도 그렇지 않았는데. 너무나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다. 모든것이.... 원래 내 자리였는데, 원래 나도 여기 있을 수 있는 사람이 었었는데, 어느 한 순간 여기 있지 말아야 할 사람처럼 되어 버렸다. 그렇게 그렇게 너무나 쉽게 나는 바뀌어져 버렸다. 갑자기 내가 놓쳐버린 것들에 대한 슬픔이 밀려왔다. recently, i went to big and nice s..
-
삶의 밀도생각 2012. 4. 16. 02:12
삶의 밀도는 매순간 같지 않다. 어떤일은 크기에 비해 기억초차 남지 않는 반면,어떤일은 사소함에도 큰 상처와 기억을 남기기도 한다. Density of The life is not same at every time. Some happening cannot remember anything even that happening cause a big problem.Some Happening leave a serious wound or a impressive memory in the mind even that is trif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