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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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hoekTalk about Everything 2013. 3. 9. 19:09
Windhoke i has arrived at Windhoek. i was cycling with Ray (From Hongkong) for a month. i was hesitating whether leave or not in Livingstone... well. i decided to stay just one day more!...then i spent lazy times on the sofa in Backpacker on afternoon... hey are you "Erick?", guy who son of the hostel owner told me that... "yes i am, what's up?", "hmm... there are phone call for you...", "Wh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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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케냐,탄자니아,우간다,르완다) 간단 자전거 여행정보Informations/Travel Informations 2012. 12. 25. 15:59
동아프리카(케냐,탄자니아,우간다,르완다) 간단 자전거 여행정보 우리나라 아프리카 사이클링에 관한 정보는 거의 전멸하다 싶이 없다.그래서 아프리카 사이클링에 대해 간단 개요 '아프리카'하면 우리나라사람들이 떠올리는 이미지는 다큐에서 볼법한 '총들고 싸우는 아이들' '내전' '길을 어슬렁 거리는 야생동물'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들' 정도가 머리에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는 '아프리카 = 위험한 동네'라는 공식을 머리에서 성립 시킬것이다. 따라서 아프리카 사이클링 하면 '치안'문제가 떠오르면서 굉장히 위험하고 불가능 할것같이 들리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충분히 가능하다'라는 것이 나의 의견이다. 여기서는 간단히 쓰기지만(차후에 다른 글로 다룰예정), 아프리카도 다 사람사는 곳이며대도시나 기타 중소도시들은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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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섬 잔지바르Talk about Everything 2012. 11. 30. 03:18
환상의 섬 잔지바르. 이틀 반나절만에 국경에 도착한다. 국경을 넘으니 폭포가 보인다. 별기대를 하지 않아서 인지 생각보다 폭포가 멋있다. 드디어 비싼 물가의 르완다를 빠져나왔다. 국경 여직원이 반갑게 맞아주며 친절하지만 느리게 일처리를 해준다. 괜히 뒤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눈치가 보인다. 역시나 ATM은 없다. 남은 르완다 돈을 환전하고 나니 3만 탄자니아 실링이 남는다. 돈은 이틀만에 거의 다 써버리고 이래저래 난감한 상황. 탄자니아에서 2틀째 돈없는것도 화나는데, 우리를 기다리는것은 엄청난 경사의 비포장 낙타등 길. 오르고 내리고 오르고 내리고.... 물 조차 살 돈이 없었지만 다행히 중간중간 우물을 발견해 물을 긷어 계속 패달을 밟아 나간다. 4일간의 굶주림 끝에 찾은 ATM, 이 순간 만큼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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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Kigali, Rwanda.Talk about Everything 2012. 10. 14. 06:41
In Kigali, Rwanda.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를 떠난지 딱 10일 만에 르완다의 키갈리에 도착했습니다. 버너를 받는데 세관 문제 때문에 이래저래 시간이 많이 지체가 되어 떠날때 달력의 날짜를 확인해 보니어느세 캄팔라에 도착한지 1달이 넘었더군요... 기나긴 철창없는 감옥같은 캄팔라 생활을 한달만에 청산하고 다시 자전거에 오릅니다. 한달동안 어디 제대로 나가지도 않고, 매일 호스텔에서 놀기만 했더니거의 모든 스테프하고 친해졌고, 모두다 제 이름을 알고 있더랬죠;;;(하지만 방값 DC는 없다는거...) 마냥 기다릴때는 지루하고 제발 떠나고 싶었는데 막상 떠날때는 왠지 아쉬운건 왜일까요? 다시 길바닥에서 하루하루를 때워(?)가는 삶을 해야하기 때문일까요? 그건 지금도 저는 아직 왜 그런지는 알지 못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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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ot land to Cool land with some challenges..Talk about Everything 2012. 6. 7. 23:52
현재 에티오피아 곤다르에 있습니다... 곤다르까지 오는데 2주 남짓한 시간이 걸렸는데요... 그동안 정말 큰 위기가 2번이나 있었습니다... (English Text is bottom side) 수단에서 사이클링은 마냥 쉽지 않았습니다.. 첫날 멋도모르고 한낮 무더위 시간에 계속 자전거를 타다 근육이 녹는것 같고 도저히 힘도 안나 ‘단지 간만에 타는 탓이겟거니...’ 하고 계속타다 쓰러질것 같아 바로 나무그늘 찾아 쉬고 그다음 날 부터는 한낮 무더위에는 절대 달리지 않았습니다.. 온도가 42-43도 까지 올라가니 이건 정말 차원이 다르더군요.. 게다가 사막더위 주위에 물도 찾기 힘들고 간간히 동네 주민들이 큰 장독대 비슷한것에 물을 받아 놓는데 첨엔 께림직해서 안먹었는데... 한번 보니 제법 물이 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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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in Africa!Talk about Everything 2012. 5. 22. 05:50
드디어 4개월 이라는 긴 침묵의 시간을 깨고 다시 자전거를 타게 됩니다. 긴장도 많이 되고 초반에는 약간 고생할것 같네요.어쨋든 기대 됩니다. 다음은 에티오피아에서 뵙겠습니다^^ Finally I can start aging adventure cycling in Afica with Breaking the Long Silent for 4 Months!! i'm now Pretty Nervous but Very Exciting! Somehow i'm very looking forward to cycling in Africa! See You Again in Ethiopia!